본문바로가기
Seoul, Korea

한국은행 통합별관(증축 및 리모델링)

Seoul, Korea

한국은행 통합별관(증축 및 리모델링)

Design
Introduction
한국은행 통합별관(증축 및 리모델링)은 노후화된 기존 건물인 본관 및 제2별관을 대수선하고 통합별관을 신축하는 것을 목표로 조달청에서 2015년 12월 설계용역을 공고하였다. 한국은행은 명동, 남대문시장, 북측 업무시설, 호텔 등으로 이용되는 상업, 업무시설의 중심이며 인근에 다양한 문화재, 근대건축물이 산재한 대지에 위치하고 있다. 한국은행 주변 도심의 개발, 고층화로 '가'급 보안시설로서의 보안 및 안전성의 강화가 필요하였으며 도심 근대건축물과의 조화, 공존에 대한 수요가 대두되는 때, 희림은 문화재 보호앙각을 고려함과 동시에 증축 통합별관을 타워로 계획하여 '도심재개발과 문화재 보존의 조화'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합하는 디자인과 기존업무시설, 증축업무시설, 금고 시설의 효율적인 배치와 연결성을 강화하고자 하였다. 한국은행 통합별관의 계획 핵심 개념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타워형 별관 계획으로 한국은행을 완벽한 '가'급 보안시설로 갖추어 보안 포인트를 최소화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두 번째, 기존 근대건축물과의 조화를 위해 통합별관의 포디움은 제2별관과 하나 된 얼굴을 가지고, 타워는 본관보다 뒤로 물러나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하였다. 세 번째, 컴팩트하고 효율적으로 연계된 본관과 별관 계획으로 현재 분산된 한국은행의 업무공간을 효율적으로 통합하는 동시에 창의적인 업무공간, 송현쉼터를 재현하여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하였다. '하나된 한국은행 통합별관'은 견고한 보안과 소통의 공간으로 국가중앙은행으로서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가지며 향후 100년의 한국금융을 이끄는 원동력이자, 근대 문화유산과 현대의 조화를 잘 담아낸 새로운 디자인의 지표가 될 것이다.
Hashtag
  • #Design
  • # Interior
  • # 인테리어

위 키워드는 자사 홈페이지의 사용자 검색정보를 기반으로 합니다.